갈빗. 갈빗살에서 ㅅ은 사이시옷이라 할 텐데 갈빗 이렇게 ㅅ으로 끝나는 건 끝시옷이라 해야 하려나.
코로나19로 저녁6시 이후 2인 넘게 식당에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식당 다 망한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건 뭐냐.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집이 있다.
기계공구들 사이에 어울리지 않은 것 같은 음식점. 그러나 의외로 사람이 많은 그곳은?
갈빗.
일요일 6시 전에 들어가서 3명이 식사 가능했다.
갈빗살 1인분 13,000원. 세 명이 가서 3인분 39,000원.
전철역으로는 신도림과 문래역 중간 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