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

NPKI vs Non Active X

공인인증서와 엑티브엑스는 서로 다르다.
그러나, 그걸 같은 것으로 생각해서 발생하는 소통의 문제가 크다.
그러나, 공인인증서도 문제고, 엑티브엑스도 문제다. 둘 다 문제다.
이미 이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있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5/18/story_n_16682468.html

그런데, 행정자치부 담당자는
엑티브엑스를 쓸 수 밖에 없는 까닭
을 변명이랍시고 하고 있다.
나는 그 변명을 이해할 수가 없다.

2017-06-29

Where is Banghwa 1-dong Community Service Center

방화1동 주민센터 이사 간다.
언제? 2017. 7. 3.
어디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733-2
도로명 주소는 모르겠다.
이사가면 도로명 주소를 새로 만드는 건지?
지도를 보니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근처.
전철 9호선 신방화역 3번 출구 근처.
전화번호는 바뀌는지 안 바뀌는지 모르겠다.
이사로 인해 잃는 것도 있고 얻는 것도 있을 거다.
동 주민들이 주민센터 이사로 인해 잃는 것 보다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기를.

2017-06-28

G drive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 도입, 업무상 시공간 제약을 줄인다.
그런데, 걱정이다.
일을 더 많이 시키려는 것은 아닐까?
9시 출근도 없고, 6시 퇴근도 없고, 휴일도 없고.
24시간 365일 계속 일 하라는 건 아닐까?
사알짝 걱정이 된다.

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838328&pWise=mailHL&pWiseMail=mailHL19

2017-06-27

at4u application period closed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마감. 6.23.
6.23.까지 신청 들어온 것을 6.30.까지 검토해서 서울시로 보냄.
7.14. 결과 발표 예정.

어느 것 하나 제외 시킬 게 없다.
그 중 몇 건은 성의가 없어 보이는 것도 있지만.
그러나 어쩌리. 수요와 공급의 차이가 있는데...
그 중 정말로 더더욱 필요한 사람이 받을 수 있도록 시청에서 잘 골라 주시길...

2017-06-25

Korean War

육이오 전쟁.
전엔 육이오 사변이라고 불렀는데 요즘은 그런 표현 안 쓰나 보다.
영어로는 Korean War 이것을 그대로 번역하면 한국 전쟁.
우리나라에서도 한국 전쟁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종전이 아니고 휴전.
휴전선이 아직도 남아 있다.

우리나라.
전세계 유일 분단 국가.
독일 통일 되는 걸 보면서 우리나라도 곧 통일 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통일 될 것인가?


2017-06-24

Civil Service examination

서울시 공무원 임용 고시.
2017.5.24.토 10:00
시험 감독 다녀 옴.
공무원 경쟁률 높다고 하는데, 내가 간 교실은 3분의 1 정도만 옴.
아마 다른 교실도 비슷할 듯.
그렇다면 실제 경쟁률은 단순한 표면적인 수자보다는 적을 지도.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시험보러 오지도 않은 사람은
"시험 봐 봤자 안 될 거야"
라고 생각하고 포기 한 사람이 대부분일 듯.
어쨌든 시험 본 사람들 모두 실력을 잘 발휘해서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랄 뿐.


2017-06-23

리눅스 어렵지 않아요!

리눅스 어렵지 않아요.
컴퓨터를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 쓰는게 엠에스 윈도.
XP, Vista, Window 7,8, 10...
윈도 9는 모르겠다. 잠깐 나타났다 사라졌는지 8에서 10으로 뛰었는지... 하여간.
이런 가운데 리눅스 얘기하면
"리눅스? 그게 뭐죠?" 라고 묻는 사람,
"리눅스 그걸 누가 써요. 쓰는 사람도 별로 없는 걸" 이라고 하는 사람,
"리눅스? 그거 어려운 거잖아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눅스가 정말 어려운 걸까?
사람에 따라 생각은 다르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리눅스.
어려웠다. 정말. 처음에는...
리눅스 설치 시작부터 절절 매고.
리눅스 설치하려다 기존의 파일들을 모두 날려먹은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거의 엔터, 엔터, 엔터만 치면 설치 끝.
마우스 클릭만으로 실행 가능한 리눅스용 프로그램 수두룩하다.

리눅스 설치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다.
컴퓨터 전체를 리눅스로 덮어버리는 방법도 있고,
부팅할 때 엠에스 윈도와 리눅스 중에 선택하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리눅스 설치하는 또 다른 방법은 가상 기계에 설치 하는 방법.
평범한 컴퓨터 사용자가 흔히 쓰는 엠에스 윈도에 가상 기계를 설치한다.(가상 기계라는 용어를 보고 하드웨어를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다. 가상 기계는 소프트웨어 즉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가상 기계 안에 리눅스를 설치한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실수로 리눅스를 날려 버려도, 기존에 쓰던 엠에스 윈도와 그 위에서 돌아가는 응용프로그램은 멀쩡하게 남아 있다는 거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2017년 8월 일주일 과정(1일 2시간씩 총 10시간 정도 예상)으로 리눅스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컴퓨터를 처음 다루는 사람 또는 거의 왕초보 수준인 사람들.

"리눅스 어렵지 않아요"
라고 교육생들이 말할 수 있을 수 있도록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리눅스? 그거 어려운 거 잖아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리눅스 별거 아니네"
라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여러 경로를 통해 알릴 예정.
교육생들에게 "리눅스는 어려운 거" 라는 고정관념을 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7-06-22

open source video tool

오픈 소스 동영상 편집기.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는데... 한국어 버전 못 찾고 있다.

어떤 게 있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Kino 개발 중단 -.-

지금까지 살아 있는 건
Avidemux
OpenShot
Shotcut
Kdenlive
등등 여럿 보이는데 아직 안 써봤다.

어떤 게 좋을까?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한국어 버전 없으면 내가 만들어 봐야겠다.

2017-06-21

Blue Screen

파란 화면. 난 파란 색을 좋아한다. 그러나...
엠에스 윈도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파란 화면은 정말 싫다.
관리자에게 문의 하란다.
근데 그 파란 화면에 나타난 메시지를 관리자에게 보여주면
그 메시지 보고 해결할 수 있는 관리자가 있을까?
그냥 껐다 켜 보셔요.
외에 더 할 말이 있을까?

2017-06-20

Wollyubong

월류봉.
가족과 함께 가 볼 만 한 곳.
충청북도 영동군 월류봉

월류봉 민박
충청북도 영동군 월류봉길 7
일반전화 043-7444-319
휴대전화 010-4507-8366

http://wollyubong.com/board_Jsmj71/4040

2017-06-19

Toilet in school

어느 학교 가 보니, 교사 전용 화장실이 있더라.
학생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성 문구가 붙어 있는...
그런데, 그 학교만 그런 건 아닐 거다.
교직원 전용 화장실 정말로 필요한 것일까?
학교의 주인은 학생일텐데.

http://moleg.go.kr/child/square/notice;jsessionid=EgSiV7CLe1aeNqGQNJIumIKCyB3ljF4YwaZtPG8GmxQlhx4R6nTp11Tttk4gaZyT.moleg_a1_servlet_engine2?chdPstSeq=22348&brdSeq=35

2017-06-18

html validator

강서구청 몇 층에 무슨 부서 있나 보려고 강서구 청사안내
http://gangseo.seoul.kr/new_portal/introduc/main5_4.jsp?show=5
가 봤다.

뭔가 이상하다. 글자가 살짝 뿌옇게 보이는 게 텍스트 아니고 이미지 쓴 거 같다.
확대해 보니 예상이 맞았다. 텍스트라면 확대해도 깔끔하게 나온다.

그런데
http://validator.kldp.org 로 해당 페이지를 점검해보면
XHTML 1.0 Transitional
나온다. 뭐지?

소스 코드 보니 답을 알겠다.
img src 태그에 이미지 넣고 alt 태그에는 텍스트를 넣은 거다.
그래서 웹 접근성 점검할 때 합격은 되겠지만.
글쎄?
이런 정도 페이지는 html 과 css 로 충분하다.
css 쓰는 게 용량도 덜 차지하고, 유지관리도 쉽다.

예를 들어 조직개편으로 부서 이름이 바뀌거나 다른 층으로 이사갔다고 하자.
이미지만 바꾸면 홈페이지에서 보기엔 잘 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각장애인에겐 지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alt 태그의 텍스트도 바꾸어야 한다.
한 번 할 일을 두 번 하게 되는 거다.

특정기관 예를 든 것 뿐이지 다른 사이트도 그런 곳 많(을 거)다.

유지관리 어렵게 되지 않도록 페이지를 만드는 거 어렵지 않다.
조금만 신경 쓰면 나중이 편하다.

2017-06-17

pdf toolkit

pdf 다루는 프로그램
pdftk

https://www.pdflabs.com/tools/pdftk-server/

예제 https://www.pdflabs.com/docs/pdftk-cli-examples/

매뉴얼 https://www.pdflabs.com/docs/pdftk-man-page/

2017-06-16

hair nude

헤어 누드.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 같다.
머리카락 알몸이라니?
우리나라에선 pubic hair 까지 보이는 알몸을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음모가 보이지 않도록 Brazilian waxing 한다면?
이건 헤어 누드 아닌 건가?

옷을 입은 것과 벗은 것.
음모가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것.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문화. 어렵다.

2017-06-15

nayana

나야나.
이름은 좋은데, 좋은 이름의 회사가 망하게 생겼다.
아니 이미 망한 거나 마찬가지다.

데이터를 복구할지 그들이 돈만 먹고 숨어버릴지도 모르고.
데이터를 복구한다 해도 이렇게 망가져 버린 믿음은 복구 불가능할 거 같다.
고객들을 위한 거라 하지만 그건 범죄자에게 굴복한 것을 뜻한다.
비슷한 유형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리라 예측된다.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대비해야 할 것이다.

나야나.
랜섬웨어를 뿌린 게 나라구.
라고 범죄자들이 말하는 거 같다.

Enneagram

에니어그램.
9를 뜻하는 ennea 도형을 뜻하는 grammos 합성어.

https://www.enneagraminstitute.com/type-descriptions/

https://namu.wiki/w/%EC%97%90%EB%8B%88%EC%96%B4%EA%B7%B8%EB%9E%A8

한국형 에니어그램
http://www.kenneagram.com/enneagram04.htm

2017-06-14

insomnia

불면증은 영어로 뭘까?
insomnia
네이버 사전에 찾아보니
to suffer from insomnia
이런 숙어가 함께 나온다.
난 불면증인가 보다. 새벽에 일찍 눈 뜨는 경우가 잦다.
그런데 그렇다고 내가
to suffer from insomnia
는 아닌 거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면 낮에 졸리다.
일하다 졸면 남이 보기에도 좋지 않다.
그래서 점심 식사후 잠깐씩 눈을 붙이는데 그거 좋다.

불면증은 왜 생길까?
"불면증도 유전자의 영향" 네덜란드 연구팀 7개 유전자 발견
http://www.etnews.com/news/article.html?id=20170613000308

2017-06-12

KakaoTalk Security

카카오톡.
우리나라 사람 중, 스마트폰 쓰는 사람 중, 카톡 안 쓰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대중적인 소통 수단.

여기에 있는 개인 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걸까?
이를테면 내가 내 전화기에 임의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그 번호를 가진 사람의 카톡 사진을 볼 수 있다.

때로는 본인 얼굴 사진을 카톡 프로필에 넣기도 하고. 본인의 딸 또는 아들의 사진을 넣기도 하고. 배경으로 본인을 포함한 가족 사진을 여러 개 넣은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그걸 내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알면서도 불특정 다수가 봐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것일까?
궁금하다.

2017-06-11

linux is not difficult

리눅스 어렵지 않아요...

리눅스. 옛날엔 어려웠다. 정말.
설치부터 어려웠던 게, 파티션 새로 나누어야 하고, 엠에스 윈도를 버리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리눅스와 엠에스 윈도 둘 다 설치해서 듀얼부팅 해야 하고, 설정 잘못 건드려서 엠에스 윈도 날려 먹고, 리눅스만이라도 설치해 보자 했으나 그 또한 실패하고 컴퓨터를 깡통으로 만들었던 기억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흔히 쓰고 있는 엠에스 윈도 날릴 필요 없이 리눅스 설치 가능하다.

1단계. 버추얼박스 설치
버추얼박스는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vmware 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건 무료 아니다.

2단계. 버추얼박스 안에 리눅스 설치.
리눅스 설치하다가 실패하더라도 기존에 쓰던 엠에스 윈도 날릴 염려 없다.

하다 잘 안 되는 건 인터넷에서 구글이건 네이버에 물어보면 거의 다 해결 된다.

리눅스 옛날엔 어려웠다. 정말.
그땐 인터넷도 그리 활성화 되지 않은 때라, 무슨 문제가 생겨도 어디 질문할 곳도 마땅치 않았으니.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아직도 리눅스 하면
"그거 어려운 거 아니예요?"
라고 되묻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

2017-06-10

libhangul

리눅스에서 한글 입력 프로그램 할 때 잘 써 보자.
그런데 개발 중단은 아닌 건지?
개발자님 잠수는 언제까지?

https://github.com/choehwanjin/libhangul

2017-06-09

NPKI, 공인인증서의 또다른 이름

NPKI 는 무엇일까?
우선 PKI 를 먼저 알아보자. PKI는 Public Key Infrastrucure 를 뜻한다.
NPKI 는 National PKI 즉 National Public Key Infrastucture 의 acronym 이다.
어렵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공인인증서라 부르는 게 그거다.

2017-06-08

Will and testament

유서.
유서는 언제 쓰는 게 좋을까? 죽음을 앞둔 상황에 쓸 수도 있겠지만, 갑자기 죽음이 닥친다면? 앞날은 알 수 없으니 미리 써 두어야겠지.
나의 이 유서는 내가 지금 당장 죽을 것임을 뜻하지는 않는다.
언제 다가올 지 모르는 날을 대비하여 미리 써 두는 것일 뿐.
재산이야 뭐 내가 모아 놓은 게 별로 없어서 누구에게 얼마 다른 누구에 얼마 할 것도 없다. 남아있는 가족들이 사이좋게 나누어 쓰길.
나의 몸은 남아 있는 장기 중에 쓸 수 있는 것들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했으면 한다.
시신도 모두.

https://www.konos.go.kr/konosis/index.jsp
인터넷으로 등록했다.

이후 이 글은 수시로 업데이트 예정.

2017-06-07

Seoul national cemetery

현충일에 국립서울현충원 다녀오다.
전철역 동작 (9호선, 4호선)에서 내려서 찾아 감.
현충원 정문은 동작 전철역 8번 출구에서 가깝고,
현충원 후문은 4번과 7번 중간 쯤,
동작역 4번 출구에서 조금 가다 보면 현충원 가는 길이 또 있긴 한데, 이 길은 계단이 길게 이어지니 다리 안 좋은 사람이 가긴 쉽지 않다.

현충원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이들을 분산 시키느라 그랬는지, 9번 출구에도 현충원 가는 길이라고 쓴 안내문이 있었다. 그런데 지도를 보면 9번으로 나가면 꽤 돌아서 가는 길임을 알 수 있다.

가로, 세로 가지런하게 줄 서 있는 수많은 묘비들을 보며,
'이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바쳐 싸웠구나. 이런 사람들 덕분에 내가, 우리 가족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살아 있구나. 나에게 주어진 삶을 보람 있게 살아야겠다.'
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현충원 간 기념으로 기념품 하나 사려고 기념품 가게를 찾아 보았다. 안 보인다. 물어 물어 간신히 찾았다. 그러나, 거의 흔적만 남은 거 같다. 살 게 없다...

나오는 길에 주변을 보니 현충일 답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도 있었고, 거기서 몇 발자국 못 가서 목탁을 두드리는 스님도 있었다.
꽃을 파는 사람도 있고, 먹을 것을 파는 사람도 있고.

이 많은 사람들이 살아 있는 것은 우리나라를 위해 몸바친 사람들 덕분일 것이다.

2017-06-06

Wireless Mouse

마우스 잘 쓰고 있었는데, 안 된다 선이 끊어졌다.
마침 집에 무선 마우스 하나 있길래 해 보니 잘 된다.
그런데, 이 무선 마우스는 안 쓸 때도 건전지를 소모하나 보다.
아. 컴퓨터  안 쓸 때는 USB포트에 연결하는 걸 마우스 아래에 꽂아두면 된다.
그러면 마우스에 전기가 흐르지 않으므로 전기 절약 할 수 있다.

2017-06-05

Automatic dispenser

무인 민원 발급기.

주민등록등본 받으려면 동 주민센터 가서 받을 수 있다. 유료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집에서 프린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무료.

인터넷으로 집에서 받을 수도 없고, 주민센터 가서 기다리면서 받기도 싫다면?
무인 민원 발급기가 있다.
창구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고, 기계(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받으면 된다.
요금은? 창구에서 받는 것보다 저렴하다. 무료는 아니다.

downtown forest healing

도심 숲에서 힐링하자.
도심 속 치유 공간 우장산 힐링숲 체험센터.
강서까지뉴스 6월호(5.25. 발행) 보고 찾아간 곳.

대상 중학생이상, 이용료 무료.
시간 월-금, 1,3주 토요일, 2,4주 토요일.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라고 되어 있으나... 이 기사의 유효기간은 5. 31.까지만.

6월부터는 좀 다르다.
일단 정기휴일이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국정 공휴일.
그래서 6월 4일 일요일이라, 5일 월요일이라, 6일 현충일이라 연속 사흘 쉰다.
6. 3.(토) 오전시간 인터넷 예약 잡았는데, 나중에 온 전화가 나를 실망시킨다.
"그 시간엔 이미 전화로 예약 다 끝나서 자리 없다"고.
6월 3일 토 오후는에 이용가능하다고.

소통이 매우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
"강서까치뉴스에 난 것과 다른데 어떻게 된 건지?"
물어보는 말에, 산림치유지도사 님이 말하길
"그 기사는 내가 쓴 거 아니라 기자가 쓴 거라 내 책임 아니다"
는 식의 대답.
"따지려면 기자에게 따지라"
는 식의 말 투.
자기 잘못 아니라도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었다"
고 얘기하고 이해를 구하는는 게 낫지 않을까?
기사를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에겐 그 글 쓴 사람이 기자인지, 산림치유지도사인지, 강서구청 직원인지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따지려면 그 지도사가 기자에게 따질 거지 이곳을 찾는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다.

6월 3일 토요일 오후 체험시간은 좋은 시간이었으나, 산림치유지도사는 다른 사람을 치유하기 전에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다.

힐링숲 체험센터 전화 02-2605-0959

위치가 설명하기 쉽지 않다. 처음 온 사람이 찾기는 쉽지 않다.
우장산 유아숲체험장, 국궁장 근처 화장실을 찾으면 된다.

처음이라 그럴 거다. 시간이 지나면 시행착오 겪으면서 더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2017-06-04

Respect for the Aged

전철 경로우대석에는 젊은 사람은 앉으면 안 되는 걸까?
가족이 전철을 타고 가는데, 일반석은 빈 자리 없고 경로우대석에 빈 자리 있기에 앉았다.
잘 가고 있는데 어느 젊으신 분이 오더니, 경로우대석에는 노약자만 앉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라고 한다.
우리 가족 중 한 사람이 일어 났다.
자기가 서있기 힘들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다.
빈자리에 앉지도 않고 같은 주장을 반복한다.
난 노약자는 아니지만 힘들어서 앉아 있고, 노인이 오면 비켜드릴 거라 했다.
그러나 그 젊은이는 노약자석은 노인이 있건 없건 관계 없이 노약자 아닌 사람은 앉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래도 난 꿋꿋하게 앉아서 버티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딴 데로 가는가 싶더니 다시 나에게로 와서 똑같은 논리를 펴는 거다.
하도 귀찮게 굴기에 힘들어서 여기 앉고 싶다면 자리 비켜드리겠다 했으나 그것도 아니란다.
노인이 있건 없건 그 자리는 젊은 사람이 앉으면 안 되는 거라 한다.
그럼 경로석 여기만 있는 거 아니고 다른 칸에도 있으니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딴 데가서 얘기하라고 딴 칸으로 보내 버렸다.

경로우대석은 젊은이는 절대로 앉으면 안 되는 걸까?

언젠가 임신부석에 어느 남자가 앉아 있던 것을 (그 주변에 임신부는 없었다) 큰 잘못이나 한 것처럼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어 오히려 그 기사가 너무 심한 것이라는 비난을 들었던 게 생각나 씁슬하다.

2017-06-02

communication

실력자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저절로 실력자가 될까?
아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리더.
'알아서 잘 가르쳐 주겠지'
라고 생각하는 팔로워.
이러다가 조직을 떠나는 사람들.

조직은 학교가 아니다.
알아서 가르쳐 주겠지
라는 학생의 마음은 버려야 할 것이다.

소통하라 ! 소통하라 !

http://infuture.kr/1596

2017-06-01

the page of the facebook

페이스북에서 페이지는?

페이스북 시작한 지 몇 년 되었는데도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페이지는 어떤 모임의 회원이 아니라도 볼 수가 있다.
그런데 그걸 여지껏 모르고 있었다.

내가 속한 어떤 모임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페이지에 썼다.
그 모임 회원으로부터 그 글 너무 심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내 글에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반박하라. 그 글 지울 생각 없다."
고 응대했다.

그러고 나중에서야 알았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그 모임 회원 아니라도 볼 수 있다는 것을...
그 페이지 관리자에게 그 사실을 전해 듣고 내 글 지우려 하였으나, 그때 나는 밖에 나와 있었고... 사무실 들어가서 지우겠다고 했다.
그 페이지 관리자가 그럼 자기가 지워도 되겠냐고 했고, 내가 그러라고 했다.
나중에 페이스북 들어와 보니 내가 쓴 문제의 글은 사라져 있었다.

페이스북은 칼과 같다. 잘 쓰면 좋은 도구이지만 잘 못 쓰면 나쁜 도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