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금)
천안역 근처 김밥집.
메뉴 중에 다슬기해장국을 시켰다.
다슬기는 충청도에서 유명하다. 별칭도 많다.
다슬기는 표준말. 올뱅이, 올벵이, 올갱이, 올겡이, 올배, 올베. 등등은 사투리.
그런데, 그 메뉴 없단다. 오늘만 없다는 건지, 지금 없다는 건지.
그래서 다른 것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선택한 것은?
청국장.
그래서 이 식당 주인은 8천원 매상 올릴 기회를 놓치고 7천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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