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모여서 벌초. 그리고 함께 식사한 식당. 토담.
전화 043-742-1238 |
이야기 한 도막.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친척들 모임.
아침에 남자들만 벌초하러 산으로 감. 벌초 후 들른 식당에서 점심식사. 그런데, 집에 있던 여자들도 식당으로 부름. 그 때 온 친척 중 한 분(이 분 남자)이 하시는 말씀. "여자들은 집에서 밥 먹으라고 하지 왜 여기로 오라고 부르냐?" 작은 소리도 아니고 식당에 온 사람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내가 그 분에게 그런 말씀 하시는 거 아니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정작 여자분들은 아무 말 없으셨고. 나 혼자 예민했던 건가? 아 모르겠다.
하여간 고기도 잘 먹고, 밥도 잘 먹었음. 이런, 음식 인증샷을 안 찍었구나. 토담. 사진 확대해보면 식당 전화번호 잘 보임. 가기 전에 예약 필요. 안 그러면 무한대기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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