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30원. 무엇일까?
2018년 최저임금이란다.
1시간 일시키면 적어도 7530원 줘야 된다는 뜻.
그럼 전보다 최저임금이 늘어서 일하는 사람은 좋을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일 시키는 사람(회사)입장에서는 임금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럼 어떻게 하지? 사람을 줄일 수 있겠다.
이를테면, 한 회사에서 두 사람 쓰던 걸 한 사람으로 줄이고, 일은 두 사람 하던 일을 한 사람에게.
그럼 한 사람은 전보다 돈은 조금 더 받겠지만 하는 일은 그 이상으로 늘어나고,
한 사람은 실업자가 된다는 거다.
의사라는 직업.
전에는 전문가라 불리면서, 돈도 많이 벌고,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의사보다 더 잘 할 거다.
그러면 의사도 실업자가 될 거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어떻게 따라갈 것인가?
우리 모두가 해결해가야 할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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