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공무원 합격으로 방송까지 탄 한 사람의 안타까운 죽음.
그 사람이 김규현 이라는 건 안비밀.
왜, 누가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공무원 시험 합격하려고 그리 독하게 공부한 사람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고. 어느 한 가지만이 원인은 아니리라.
조직에서 신규자에게 무리한 업무 준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인 선택을?
그럼 그 사람 개인의 잘못일까?
공부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든 우리 사회의 잘못도 크지 않을까?
일이 어려우면, 부서가 어려우면 인사부서에 얘기할 수도 있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요즘 무료 심리 상당하는 곳도 많다. 물론 개인정보 비밀 보장된다.
최연소 공무원으로 합격할 만큼 똑똑한 사람이 그런 것을 몰랐다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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