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보컬 밴드
제니스 콘서트
강서아트리움 개관1주년
초대권.
베이스 에릭킴. 알토 김세희, 소프라노 임혜린, 테너 김민구, 바리톤 김양우
공연시작 전. 공연 시작하면 사진 못 찍음.
일방적으로 전해주는 공연보다는 쌍방향 소통하는 공연이 더 재미있다.
이 공연에서 나온 쌍방향 소통. 여기 나온 멤버가 모두 로봇이 되는 놀이.
그 놀이 규칙은?
관객 한 명을 무대로 부르고, 그 관객에게 지휘자 역할을 주는 것.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고,
지휘자는 중간 중간 아무 때나 수시로 멤버 중 하나를 가리키며 손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지휘자가 가리킨 멤버는 지휘자가 손을 내리면 노래를 멈추고, 지휘자가 손을 올리면 다시 연주를 이어가고...
이 놀이에서 지휘자로 뽑힌 사람은?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
여러 사람이 걱정을 했을 거다. 저 어린 학생이 제대로 할까?
그런데, 여러 사람이 보는 무대에서 이 학생은 임무를 잘 해냈고,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선물로 그 학생은 제니스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을 사진 찍을 수 없게 되었는데 이 학생은 얼마나 영광인가.
학교 가면 친구들에게 신나게 자랑할 듯.
그 무대에서 즉석 지휘자 역할을 맡은 사람이 어린 학생이었기에 더더욱 재미있는 공연이 되었다.
프로그램
Circle of Life
제니스 로고송
Beauty and the Beast
Automn Leaves
신호등
Ditto Hype Boy
Permission to Dance BTS
아카펠라 화음 체험
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곡목과 순서는 바뀔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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