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WebToon Classic piano forte gangseo

2024.11.16.토 15:00

강서아트리움 

웹툰클래식 피아노포르테.

웹툰클래식 준비중.
공연중엔 사진 촬영 못하게 하니 아쉽다. 보고 싶은 사람은 직접 가서 봐야 됨.

표  두 장
딸과 함께 공연 봄. 평소 딸은 공연 중에 졸거나 자거나 하다가 보다가 또 졸거나 자거나. 이번엔 재미있었는지 안 졸고 잘 봄. 그런데, 이번엔 내가 졸면서 봄. 아침 잠을 제대로 못 자서.

Webtoon Classic piano Forte

커다란 광고인데 찍고 나서 보니 스마트폰 모양. 일부러 그렇게 만든 듯.

지금까지 본 다른 공연들과 다른 점.

배경에 만화가 나온다. 그리고 실제 공연도 하고, 독특한 구성. 진행자 말에 의하면 이런 식으로 여러번 했다고 한다. 나는 처음 본 거였지만.

이야기.

두 소녀. 한 소녀는 바이올린을 연주, 또 한 소녀는 플루트 연주. 둘 중 누가 더 잘했나를 관객들이 투표. 진행자는 그 많은 사람들이 투표한 것을 정말 하나씩 센 것 같진 않고 눈대중으로 한 거 같은데 말로는 전산집계 했다고. 믿거나 말거나.

두 소녀는 안단테, 나예원. 친구이면서 경쟁자. 안단테는 바이올린 연주, 내 실력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게 둘 다 잘 함. 나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투표에 참석.

공연 마치고 여러 사람이 앵콜을 외쳤으나, 준비한게 없다고 그대로 마무리. 공연 마친 시각 16:11. 시작한 게 15:00이니 한시간 좀 넘는 공연. 좀 더 했으면 하는 아쉬움.

다른 사람들도 이 공연 본 사람 있을 텐데 블로그에 올리는 건 나 뿐이려나.

2024-11-16

My cast

흔히 깁스 기브스 등으로 얘기하는데 cast가 맞다.

내 다리에 이런 걸 했었다. Cast
어느 날 갑자기 다리가 아픔. 다친 기억은 없는데.
아팠다 말았다 함.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버티려다가 병을 키울 것 같아 병원 감.
MRI 검사 Xray 검사 피검사 등 하고 결론은?
연조직염.
저렇게 다리에 하고 며칠 지냄.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받고.
흔히 기브스라 부르는데 Cast 캐스트가 맞다고 함.
깁스 Gibs 는 독일식 발음이라는 얘기도 있다. 어떤 게 맞는지 나는 모름.


2024-11-12

11000

속초. 만천뼈해장국. 만천? 지명인가? 만천원짜리 음식이 주로 있어서 만천? 물어볼 걸.

만천뼈해장국
시래기가 산처럼 푸짐하게 쌓인 게 특징.
너무 길어서 이걸 어떻게 먹나 했는데 옆에 가위가 있었음. 사진엔 안 나옴.

메뉴. 원래 뿌연 건 아님. 내가 잘못 찍음.
메뉴판. 사진 찍고 확인 안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 모냥. 속초시 중앙로 204
왼쪽에는 와이파이 비번. 이거 알아도 식당 밖에서는 안 될 걸?

테이블 위에 영수증 이벤트 안내가 있었다. 뼈해장국 먹으면서 시도했으나... 헤매다가 못 함. 밥 다 먹고 다시 시도. 쩔쩔 매고 있으니 주인이 와서 도와줌. 만천원 짜리 음식 먹고, 이벤트 참여 해서 천원 할인 받음. 그래서 주인이 얻은 것은? 만천뼈해장국 홍보겠죠?

여러분도 많이 이용해주셔요. 내돈내산 맛집 얘기

주소: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204

2024-11-11

Sokcho Joong Ang Soondae

속초 55년 전통 중앙 순대국

속초 고속터미널에서 걸어갈 가까운 거리.
전화번호 635-2288. 단, 이 번호 그대로 걸면 안 되고, 속초 지역번호를 먼저.

55년 원조 중앙순대국
55년 전통 원조 중앙순대국. 원조 이건 아니건 나에게 상관 없음.
왜? 나는 입맛이 예민하지 않아서.

중앙순대국 메뉴

여러 사람 와서 사람 수보다 적게 시키는 사람이 많았나보다. 
1인1국밥 써 놓은 걸 보면.


순대국밥
내가 시킨 것은? 순대국밥. 1만원. 맛있게 잘 먹음.
약간 아쉬웠던 건 바깥의 차 소리가 시끄럽게 잘 들린다.
식당 문을 닫으면 주인이 좀 있으면 문을 연다. 환기를 시키려는 걸까?
물어볼 걸.

55년 전통이건, 원조건 순대국이 다른 곳 순대국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름.

2024-11-10

설악 딸기 모찌

설악 딸기 모찌. 속초고속버스터미널 근처.

달콤한 디저트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광고.

03363 77707 설악딸기모찌
광고 보고 찾아온 곳. 설악딸기모찌. 전화: 033-63-777-07

수요일 정기휴일

내가 여기에 간 날이 수요일. 
토,일 오는 손님을 위해 쉬지 않는 대신 월요일 쉬는 곳은 많이 봤다만, 수요일에 쉬는 곳은 처음 봄.
나중에 수요일 아닌 날에 또 찾아올지 아닐지는 모름.
맛있어 보이기는 한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 근처 가시는 분 들러보시길.

cellulitis

2024.11.09.토

멀쩡하던 다리가 어디 부딪힌 것처럼 갑자기 아픔. 그냥 두면 저절로 나으려나 기다려보려다가 괜히 병 키우는 거 아닌가 싶어 병원 감.

X ray 정도 찍으려나 했더니 다리 보더니 MRI 찍어야 한다고 함. 혹시 병원 오기 전에 식사하고 오셨냐고 묻기에, 일찍 오려고 아무것도 안 먹고 왔다고 대답함. 다행이라고 함. 검사 전에 금식을 해야 한다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MRI 찍음. 커다란 기계에 TOSHIBA 라고 써 있음. 그 기계에서는 쿵 쿵 쿵 쿵 하는 소리가 기본적으로 계속 나왔고, 검사중에는 공사장에서 들을 법한 드르르르르 드릴 소리가 계속 남. 그 소리를 좀 덜 듣게 하기 위함인지 검사전에 헤드폰 같은 것을 귀에 씌워줌. 소리가 좀 작게 들리지 완전 방음은 아님.

검사 시간 30분 + 조영제 넣고 30분 더 검사. 총 1시간. 1시간은 생각하기에 따라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일 수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누워 있으려니 무지 지루함. 시계라도 눈 앞에 보였으면 몇 분 남았구나 알 수 있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검사결과는? 연조직염. 영어로는 cellulitis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cellulitis/symptoms-causes/syc-20370762

옛날에는 치료방법이 없어 병이 온몸으로 퍼져 죽음에 이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함. 

병원에서는 입원해야 한다는 걸 "굳이 입원까지 해야하는지?" 물었더니, 그럼 여기저기 다니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귀가. 평소 누워있고 밥먹고 화장실 갈 때만 움직이는 생활.

토요일, 일요일 일정 다 망그려졌고 병가 며칠 내야 할 것 같은 상황이지만 살아남았고,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버티고 있음.

2024-11-07

202411 sokcho beach stair

2024.11.3 - 11.6. 속초여행

속초해수욕장. 

속초계단 멀리서

속초 계단 가까이


속초 계단 옆에서

속초 계단을 옆에서 보면 여러 색으로 속초를 영어로 SOKCHO 라고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영어? 한글로 속초 라고 쓰면 안 되는 걸까?


수영금지

속초계단에서 바다쪽으로 좀 더 가면 경고판이 있다. 아니 왜? 해수욕장에서 수영금지? 하긴 날이 추워서 수영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 그런데도, 굳이 수영하려고 하다가 사고 날까봐 써 놓은 경고인 듯. 날이 날인 만큼 수영 하는 사람은 안 보인다.

2024-11-04

piano forte 20241116 gangseo atrium

피아노 포르테

언제: 2024. 11. 16.(토) 15:00

어디: 서울 강서아트리움

예약마감. 그러나, 예약하고 못 오는 사람 있으므로 시작 30분 전 쯤에 미리 가서 기다리다가 빈 자리 들어가는 방법 있음. 

이렇게 몇 명 갈수 있을지는 장담 못하며 예약하고 일찍 온 사람에게 좋은 자리가 먼저 할당 됨.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 이미지 클릭하면 큰 이미지 볼 수 있음.

2024.11.16. piano forte Gangseo Atrium

고화질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임

2024-11-02

20241102 Jazz in Gangseo

2024.11.2.토 강서아트리움

재즈 인 강서

오늘은 피아노 연주와 노래는 마리아 킴. 기타(준 스미스), 베이스(전창민), 색소폰(정재동), 드럼(최보미)

2024.11.2. 마리아 킴 등 공연

내 인증샷은 이러함.

왼쪽에 사알짝 보이는 가방, 우산(비 안 올 때는 양산) 오늘 공연 팸플릿. 공연 기다리는 동안 식사(샌드위치, 음료)

예매오픈 10.14. 예매 성공.

예매 성공했다고 다는 아니다. 2024.11.2.토 당일에 일치감치 오지 않으면 좋은 자리 남아 있을 확률은 적음. 왜냐면? 공연은 15:00부터지만 표를 공연 한 시간 전 14:00부터 준다. 예매 신청한 순서가 아니라 현장에 먼저 온 사람이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 15:00보다 늦으면 입장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래도 공연 시작 전에 오기만 하면 입장은 가능.

14:00 10분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려서 표를 받은 다음에는 옥상정원으로. 미리 준비한 간식을 먹고 시간 맞추어 공연장 입장. 표 일찍 받았다고 너무 여유 부리다가 15:00에서 3분 전 입장. 좀 늦었으면 아예 못 들어간 뻔.

공연 본 느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직접 보세요. 텔레비전, 라디오, 유튜브 등으로 볼 수도 있긴 하겠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에 비교할 수 없다. 공연 장면을 남길 수도 없다. 공연중 휴대전화 무음. 사진 촬영은 안 됨. 

2024-11-01

ZeroPay Seoul Botanic Park

서울식물원 제로페이 중단. 2021. 12. 31.부로 중단. 모르고 있었음.
https://botanicpark.seoul.go.kr/front/board/newsView.do?sn=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