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벌식 타자기. 한글 표준 타자기. 세벌 타자기는 표준이 아님.
케이스 열음 |
강서아트리움에서 하는 행사를 강서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아이러니.
리턴 투 대학가요제 with 전유나
2024. 12. 07.(토) 14:00 (1회) / 17:00 (2회)
https://culture.gangseo.seoul.kr/gsfc/culture/gsculture/perform/view.do?menuNo=800064&cultureSn=116
전에 해피머니가 안 해피 머니로 된 과정을 적었다.
그런데, 11월말까지 다른 것으로 교환 가능하다고 안내 받음.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하고 받은 거(3개)였는데, 못쓰게 되었구나 생각하고 버릴 뻔. 다행히 안 버리고 있다가 다른 것으로 바꿈. 영화교환권 2개, 그리고 하나는 다른 것으로. 유효기간 지나기 전에 잘 써야 겠다.
관련 글: https://sebuls.blogspot.com/2024/11/unhappymoney-to-happymoney.html
https://sebuls.blogspot.com/2024/11/unhappy-money.html
위 글에 이은 글.
5천원짜리 3개 총 1만5천원 문화상품권 날리게 생겼다
고 생각하고 있다가 반전.
내가 받은 상품권은 헌혈하고 받은 건데 11월말까지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헌혈의 집에 가면 가능.
그래서 11월이 다 가기 전에 헌혈 한 번 하고, 못쓰게 된 문화상품권 대신 다른 것으로 바꾸려함.
UnHappyMoney가 HappyMoney로 될 것인가? 기대된다. 안 버리길 잘 했다.
수안보온천 역. 아직은 개통 전. 11월 말 쯤 개통될 듯. 전에 수안보에 갔을 때 지나는 길에 뭔가 공사하는 곳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곳에 역이 생길 듯.
관련 글
https://blog.naver.com/trainworld28/223513317796
해피머니상품권. 해피는 개뿔.
큐텐 정산 지연 사태로 사용 불가.
위메프, 티몬 나는 안 쓴다 나는 상관 없다
라고 생각하였으나...
내가 오래전부터 아껴두었던 해피머니문화상품권으로 책을 사려는데
"이 건 안 되는데요?" 라는 서점 직원의 말에 당황.
"왜요?" 라는 내 말에 직원이 설명해 줌.
해피머니문화상품권도 위메프, 티몬에 엮여 있었던 것.
문화상품권도 부도가 나는구나. 아까운 내 문화상품권.
2024.11.16.토 15:00
강서아트리움
웹툰클래식 피아노포르테.
웹툰클래식 준비중. |
표 두 장 |
Webtoon Classic piano Forte |
커다란 광고인데 찍고 나서 보니 스마트폰 모양. 일부러 그렇게 만든 듯.
지금까지 본 다른 공연들과 다른 점.
배경에 만화가 나온다. 그리고 실제 공연도 하고, 독특한 구성. 진행자 말에 의하면 이런 식으로 여러번 했다고 한다. 나는 처음 본 거였지만.
이야기.
두 소녀. 한 소녀는 바이올린을 연주, 또 한 소녀는 플루트 연주. 둘 중 누가 더 잘했나를 관객들이 투표. 진행자는 그 많은 사람들이 투표한 것을 정말 하나씩 센 것 같진 않고 눈대중으로 한 거 같은데 말로는 전산집계 했다고. 믿거나 말거나.
두 소녀는 안단테, 나예원. 친구이면서 경쟁자. 안단테는 바이올린 연주, 내 실력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게 둘 다 잘 함. 나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투표에 참석.
공연 마치고 여러 사람이 앵콜을 외쳤으나, 준비한게 없다고 그대로 마무리. 공연 마친 시각 16:11. 시작한 게 15:00이니 한시간 좀 넘는 공연. 좀 더 했으면 하는 아쉬움.
다른 사람들도 이 공연 본 사람 있을 텐데 블로그에 올리는 건 나 뿐이려나.
2024.11.09.토
멀쩡하던 다리가 어디 부딪힌 것처럼 갑자기 아픔. 그냥 두면 저절로 나으려나 기다려보려다가 괜히 병 키우는 거 아닌가 싶어 병원 감.
X ray 정도 찍으려나 했더니 다리 보더니 MRI 찍어야 한다고 함. 혹시 병원 오기 전에 식사하고 오셨냐고 묻기에, 일찍 오려고 아무것도 안 먹고 왔다고 대답함. 다행이라고 함. 검사 전에 금식을 해야 한다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MRI 찍음. 커다란 기계에 TOSHIBA 라고 써 있음. 그 기계에서는 쿵 쿵 쿵 쿵 하는 소리가 기본적으로 계속 나왔고, 검사중에는 공사장에서 들을 법한 드르르르르 드릴 소리가 계속 남. 그 소리를 좀 덜 듣게 하기 위함인지 검사전에 헤드폰 같은 것을 귀에 씌워줌. 소리가 좀 작게 들리지 완전 방음은 아님.
검사 시간 30분 + 조영제 넣고 30분 더 검사. 총 1시간. 1시간은 생각하기에 따라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일 수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누워 있으려니 무지 지루함. 시계라도 눈 앞에 보였으면 몇 분 남았구나 알 수 있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검사결과는? 연조직염. 영어로는 cellulitis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cellulitis/symptoms-causes/syc-20370762
옛날에는 치료방법이 없어 병이 온몸으로 퍼져 죽음에 이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함.
병원에서는 입원해야 한다는 걸 "굳이 입원까지 해야하는지?" 물었더니, 그럼 여기저기 다니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귀가. 평소 누워있고 밥먹고 화장실 갈 때만 움직이는 생활.
토요일, 일요일 일정 다 망그려졌고 병가 며칠 내야 할 것 같은 상황이지만 살아남았고,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버티고 있음.
2024.11.2.토 강서아트리움
재즈 인 강서
오늘은 피아노 연주와 노래는 마리아 킴. 기타(준 스미스), 베이스(전창민), 색소폰(정재동), 드럼(최보미)
2024.11.2. 마리아 킴 등 공연 |
왼쪽에 사알짝 보이는 가방, 우산(비 안 올 때는 양산) 오늘 공연 팸플릿. 공연 기다리는 동안 식사(샌드위치, 음료)
예매오픈 10.14. 예매 성공.
예매 성공했다고 다는 아니다. 2024.11.2.토 당일에 일치감치 오지 않으면 좋은 자리 남아 있을 확률은 적음. 왜냐면? 공연은 15:00부터지만 표를 공연 한 시간 전 14:00부터 준다. 예매 신청한 순서가 아니라 현장에 먼저 온 사람이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 15:00보다 늦으면 입장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래도 공연 시작 전에 오기만 하면 입장은 가능.
14:00 10분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려서 표를 받은 다음에는 옥상정원으로. 미리 준비한 간식을 먹고 시간 맞추어 공연장 입장. 표 일찍 받았다고 너무 여유 부리다가 15:00에서 3분 전 입장. 좀 늦었으면 아예 못 들어간 뻔.
공연 본 느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직접 보세요. 텔레비전, 라디오, 유튜브 등으로 볼 수도 있긴 하겠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에 비교할 수 없다. 공연 장면을 남길 수도 없다. 공연중 휴대전화 무음. 사진 촬영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