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이 생겼다.
위치는? 오래 전에 정보화진흥원 있던 자리. 정보화진흥원은 지방으로 내려간지 한참되었는데 그동안 서울 정보화진흥원 있던 자리 건물은 제대로 활용 안 되고 있었던 듯. 그런데, 이번에 어울림플라자 지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매우 훌륭. 어울림플라자에는 도서관도 있고, 장애인전용미용실도 있다.
거기 있는 장애인 전용 미용실 이름은 헤어포유. 이름에서 유추해서 홈페이지 주소에 hairforyou 쳤더니... 강서구 아니고 다른 곳에 있는 헤어포유 나온다. 이런 일반적인 이름이 하나뿐이라면 오히려 이상한 듯. 강서구 헤어포유 주소
(우) 07564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89 어울림플라자 3층
인터넷 주소(homepage, 홈페이지)는?
http://gshairforyou.co.kr/
약간 아쉽다. 내가 하는 일이 그러하다 보니 그런 게 잘 보인다. 다른 사람들은 잘 발견하지 못할 것들을 내가 발견.
이 홈페이지 아쉬운 점.
이용료 안내 페이지와 이용안내 페이지 두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어간다. 이건 곤란하다.
한 페이지 읽고 있는데 다 읽지도 않았는데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버리면 당황한다. 장애인은 더더욱.
마이페이지 메뉴 클릭하면 로그인한 회원만 접근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게 무슨 문제냐고? 로그인한 회원만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라면 로그인 전에는 마이페이지 메뉴가 안 나오게 하는 게 좋다. 로그인 한 다음에는 마이페이지 메뉴가 나오고, 로그아웃하면 마이페이지 메뉴 사라지게. 기술적으로 어려울까? 아니다. 웹페이지 개발자가 그 정도도 못하면 웹페이지 개발 하지 말아야지. 아니면 배워서 하거나.
헤어포유 운영자를 탓하는 건 아니다. 어차피 운영자가 전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보장 없으니. 그래도 아쉬운 건 그걸 홈페이지 개발 전문 업체에게 맡겼을 텐데, 그 업체는 무슨 생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까? 저거 만들고 개발비는 얼마나 받아간 걸까? 업체를 너무 나무런 것 같은데 여기서 내가 업체의 변명도 좀 하자면(병 주고 약 주고?) 업체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페이지를 만드는 거다. 그런데, 고객의 요구사항이 불분명하면 그에 따라 만든 홈페이지도 그리 되기 쉽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강서헤어포유도. 그곳 홈페이지도.
http://gshairfor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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