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그럴 듯한 표현으로 광고가 여기저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시작부터 김빠지는 얘기 좀 해야겠다.
이거 문제 많다. 왜?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접하게 하는 건 좋지 않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이런 제품으로 어린이와 부모를 유혹해서 돈 버는 건 글쎄.
나도 안다.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하니... 돈 벌려고 하는 걸 말리진 않겠다.
다만, 부모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너무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 기기에 빠져들지 않도록 통제해야 되는 거다.
나도 안다. 그게 쉽지 않다는 거.
전철 광고 보면 그 광고 아래에 눈에 잘 안 띄는 작은 글씨 한 줄 있다.
* 위 혜택은 최초 구매 시에만 해당되며, 자동 결제 상품으로 갱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 구독 해지해야 합니다.
원문에는 밑줄도 없다. 눈여겨 본 사람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
이 상품은 자동 결제 상품이다. 매월 자동 결제.
즉, 시작 했는데 명시적으로 해지 안 하면 쓰건 안 쓰건 계속 돈 빠져나가는 거다.
부모의 현명한 판단 있기를 바란다.
관련 기사(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약간 관련 있는 기사?)는 아래 링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