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No ActiveX No Exe

액티브 엑스 퇴출시킨다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그런데 대안이 exe 란다. 뭔 소리여?

정부에서는 정부 3.0을 외친다.
개방, 공유, 소통, 협력.
그에 걸맞는 운영체제가 바로 리눅스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리눅스 쓰기 참 어렵다.
리눅스가 안 좋아서? 아니다.
주민등록등본 하나 떼려면 옛날에는 동사무소 가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인터넷으로 집에서도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액티브엑스. 엠에스에서도 버린 기술.
그 액티브엑스를 주민등록등본 떼기 위해 설치해야 한다.
.exe로 대체한다고? 그래도 엠에스 종속은 마찬가지다.

exe 설치가 근본적인 해결책인가? 아니다.

국민들이 얼마나 똑똑해졌는데, 정부에서는 옛날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을 언제까지 계속할 건지...

http://etnews.com/201707060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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