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그렇게 했다.
2019년 1월 1일로 버스 시간표가 바뀌는 바람에, 얼마전의 일정을 그대로 써먹을 수는 없었다.
버스 240, 살미 - 수안보, 2019. 1. 1시행. |
수안보온천 종점에서 찍음.
2019. 1 .7. 서울 출발할 때 고속버스터미널(3,7,9호선)에서부터 사알짝 꼬임.
10:40 고속버스 타는 걸 계획했는데, 그 시간 버스가 없어졌다. 완전 없어진 건지 임시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만...
운임이 사알짝 더 비싼 우등을 타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남는 게 시간이라... 7800원짜리 고속으로.
우등은 1인당 자리가 좀 더 넓기는 하다만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건 아님.
시간이 급하거나, 좁은 걸 싫어하는 사람은 우등을 타는 것도...
난 체격이 그리 크지 않아 그냥 고속도 그리 불편하진 않다.
고속터미널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시간을 잘 보낸 다음, 12시 차 오르는 데 성공.
12:00 서울 출발
12:00 서울 출발
13:32 충주 도착.
서울에서 충주까지 약 1시간 반 걸림.
조금 걸어서 240 버스 정류장 도착.
시간표를 보니 14시 넘어서 온천행 240 버스가 오는 것으로...
다른 데 좀 구경하고 와야 되나 생각하는 순간! 240 버스 도착, 응? 이건 뭐지?
버스 시간 바뀌었는데 정류장에는 예전 버스시간표가 그대로 있었던 것.
13:45 버스 240 탐.
14:25 온천 종점 도착.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수안보연수원까지.
도착 시각은? 걷는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 난 14:45 연수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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