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공공앱 만들지 말라고 한다.
물론 무조건 만들지 말라는 건 아니고, 많은 예산 들여서 만들어 놓고, 사용자는 거의 없는 경우를 경계하는 거다.
그런데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제로페이 앱이 그 꼴 나게 생겼다.
이미 수십억 들어갔고, 앞으로도 수십억 쓸 건가 보다.
그런데 사람들이 제로페이 안 쓴다. 불편해서. 쓸 까닭이 없어서 못 쓰겠단다.
신용카드 잘 쓰고 있는데 왜?
소득공제 40% ? 그걸로 글쎄?
신용카드 왜 쓰는지 모르나?
신용카드는 쓴 시점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고 나중에 빠져나간다.
제로페이는 바로 빠져나간다.
또한 신용카드를 쓰면 여러가시 부가서비스가 있다.
제로페이에 그런 것 있나?
숱하게 사라진 다른 공공앱처럼 제로페이 앱 역시 사라질 확률이 높다.
http://www.ebn.co.kr/news/view/9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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