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downtown forest healing

도심 숲에서 힐링하자.
도심 속 치유 공간 우장산 힐링숲 체험센터.
강서까지뉴스 6월호(5.25. 발행) 보고 찾아간 곳.

대상 중학생이상, 이용료 무료.
시간 월-금, 1,3주 토요일, 2,4주 토요일.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라고 되어 있으나... 이 기사의 유효기간은 5. 31.까지만.

6월부터는 좀 다르다.
일단 정기휴일이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국정 공휴일.
그래서 6월 4일 일요일이라, 5일 월요일이라, 6일 현충일이라 연속 사흘 쉰다.
6. 3.(토) 오전시간 인터넷 예약 잡았는데, 나중에 온 전화가 나를 실망시킨다.
"그 시간엔 이미 전화로 예약 다 끝나서 자리 없다"고.
6월 3일 토 오후는에 이용가능하다고.

소통이 매우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
"강서까치뉴스에 난 것과 다른데 어떻게 된 건지?"
물어보는 말에, 산림치유지도사 님이 말하길
"그 기사는 내가 쓴 거 아니라 기자가 쓴 거라 내 책임 아니다"
는 식의 대답.
"따지려면 기자에게 따지라"
는 식의 말 투.
자기 잘못 아니라도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었다"
고 얘기하고 이해를 구하는는 게 낫지 않을까?
기사를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에겐 그 글 쓴 사람이 기자인지, 산림치유지도사인지, 강서구청 직원인지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따지려면 그 지도사가 기자에게 따질 거지 이곳을 찾는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다.

6월 3일 토요일 오후 체험시간은 좋은 시간이었으나, 산림치유지도사는 다른 사람을 치유하기 전에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다.

힐링숲 체험센터 전화 02-2605-0959

위치가 설명하기 쉽지 않다. 처음 온 사람이 찾기는 쉽지 않다.
우장산 유아숲체험장, 국궁장 근처 화장실을 찾으면 된다.

처음이라 그럴 거다. 시간이 지나면 시행착오 겪으면서 더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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