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페이스북 마케팅이라 썼는데. 이미 이 용어를 다른 데서 다른 뜻으로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느 치킨 맥주 집에 가족과 함께 갔다.
치킨과 맥주를 시키고, 그곳의 메뉴판을 보니
페이스북에 그 가게 태그 넣고, 사진 찍어 올리면 음료 1잔 무료란다.
내 페이스북에 주문해서 나온 음식 사진 한 장 찍어 주고 페이스북에 올리고 직원에게 보여주니, 음료수 뭘 선택할지 물어본다. 사이다, 콜라, 환타 등등 중에서 우리 가족이 먹고 싶은 거 하나 주문.
그래서 음료수 1잔 무료로 가족 함께 나누어 마심.
재미있는 세상이다.
가게 주인이 손님에게 광고를 시키다니.
손님도 마찬가지다. 음료 한 잔에 광고를 해 주니.
이것이 윈윈, 상생전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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