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광복절.
조개구이 먹고 싶다 는 아내 말에 영등포시장으로.
조개구이 집 찾긴 찾았는데 문닫았다. 그래서 그냥나오는데 그 가게주인 출근길.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고. 그런데 그 가게 도착시각은 5시 되려면 한참 남은 시간.
주변을 돌다가 그 집 다시 가려했으나, 우리 아들 배고픔.
근처에 조개구이집은 없고 조개찜하는집 발견.
로꼬로꼬 영등포점에 가서 조개찜 먹고 옴.
인터넷에 찾아보면 로꼬로꼬 영등포점에서 조개찜, 조개구이 다 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직접 가 보니 구이는 안 하고 찜만 한다고 함.
43000짜리 찜 먹고, 9000원 새우튀김 먹고.
조개 껍데기가 수북.
남은 음식 싸 달라고 하니 포장 용기 없다고 함.
그럼 그냥 비닐에 담아 달라고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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