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말로만 듣던 경전철을 처음 타 봄.
자주 타던 전철과는 달리 한 량이다. 운전수가 없다.
모든 구간이 지상인 것이 주로 지하로만 다니던 전철과의 또 다른 차이.
기흥 출발. 지금의 기흥역 이름이 처음엔 구갈.
사직 찍기 위해 역 하나 가면 내려서 사진 찍고, 다음 차 타고 하나 가서 내려서 또 찍고.
배차 간격은 6분.
사람이 많을 때도 있고, 사람이 적을 때도 있다. 차이가 눈에 띈다.
왜지? 중간에는 환승역도 없는데?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의 환승역인 기흥역에 분당선 열차가 도착한 직후에는 사람이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사람이 적기 때문.
느긋하게 여행하는 내 입장에선 좋았지만 이렇게 사람 적어서 회사는 유지되나 걱정.
용인경전철 회사는 "량" 자가 하나 더 들어간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
https://namu.wiki/w/용인경전철/문제점
https://en.wikipedia.org/wiki/Everline
https://ever-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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